폴슨 재무장관은 현 시장상황에서 은행의 불량자산을 구매하는것이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이 구조자금의 용도는 원래 정했던 은행불량자산 구매가 아닌 기타방식의 금융시장 구조에 돌려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포드, 크라이슬러 등 세 미국 자동차업계 거두가 직면한 도산위협에 대해 폴슨 재무장관은 구조금융자금의 용도는 국회에서 정하게 된다고 하면서 국회가 이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이 자금을 비금융기구 구조에 돌릴수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미 국회는 지난달 초 7000억 달러의 구조금융방안을 통과해 이 자금으로 은행 불량자산을 구매해 신용대부시장의 정상적인 운행을 회복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이 방안의 출범은 지금까지 전면적인 실시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시장상황의 변화와 더불어 미 재정성은 이에 앞서 이 방안을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