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바클 에펙 경제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국가 경제의 온당하고 건전한 발전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가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바클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과거 10여년래 중국 경제가 줄곧 고속 안정세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역과 세계 경제에 융합되는 과정에 중국은 자체가 이익을 보았을 뿐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각 경제체와 세계 경제에도 적지않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바클 위원장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경제체는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가 시장 신심을 회복하고 금융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에 있어서 관건적 역할을 발휘하게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바클 위원장은 지난 세기 30년대의 경제침체와 비교해 볼때 이번 금융위기로 인한 침체는 세계 경제 부진을 조성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 원인은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경제체가 왕성한 발전 활력과 커다란 발전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것은 세계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이롭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