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재 중국대사관은 21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해 <중조 경제문화협력협정> 체결 55주년을 경축했습니다. 류효명 조선 주재 중국대사와 로두철 조선 내각 부총리는 중조 친선협력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계속 추동해야 한다고 한결같이 표시했습니다.

류효명 대사는 연회에서 <중조 경제문화협력협정>체결을 기념하는 것 자체가 바로 전통을 고양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내년은 중조 수교 60돐이 되는 해로서 쌍방은 중조 친선협력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두철 부총리는 <중조 경제문화협력 협정>의 체결은 중조 친선을 한층 공고히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밝은 전망을 밝혀주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조중 친선협력관계를 공고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조선은 중국과 함께 조중 친선협력관계를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