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일전에 절강과 상해를 고찰하면서 신심을 확고히 하는 것이야말로 현 세계 경제 불안정과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유력한 무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업은 신심으로 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공장 현장을 찾고 좌담회를 사회하면서 기업 책임자와 종업원들의 의견과 제의를 충분히 청취하고 민영기업과 대형기업의 발전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조사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민영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도전에 대해 고도의 중시를 돌려 민영기업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고 이미 출범된 민영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정책을 다그쳐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민영기업은 마땅히 시장변화에 적응해 주동적으로 구조를 조정하고 시장을 적극 개척하면서 새로운 경제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대형기업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 합병과 재편을 추진해 산업집중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온가보 총리는 조건이 상대적으로 성숙된 일부 산업을 선택해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이 구조를 조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자주혁신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온가보 총리는 신심을 확고히하고 주동성과 창조성을 발휘해 위기에 대처하는 과정에 새롭고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모든 사람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