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23일 뻬루수도 리마에서 러시아 메드베데프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현재 세계 정치와 경제정세가 랭전이 결속된후의 가장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의 급선무는 중러가 공동으로 노력해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양국경제의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는 동시에 국제금융체제개혁을 추동하며 <중러선린우호협력조약 실시요강>을 참답게 실시하며 전략안전협상을 강화하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입장을 조정하며 상대방의 중대한 핵심이익과 관련되는 문제에서 서로간의 지지와 배합을 계속 강화하며 중러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을 시장과 원칙과 결합시켜 각 영역의 실무협력이 더잘 발전하도록 추동하며 중러 수교 60주년을 위한 기념활동과 <러시아어해>와 <한어해>활동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메드베데프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 양국은 세계와 아시아 태평양지역 평화와 안전문제와 관련된 전략적 협상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측은 국제금융위기와 관해 중국측과 협상과 협력을 강화하며 20개국 그룹지도자 금융시장과 세계경제정상회와 이번 에펙지도자 비공식회의성과를 실시할 문제와 관해 중국측과 토론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러 선린우호협력조약 실시요강>을 즉시 실시하며 양국 무역내왕을 추진하고 에너지 평화이용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도록 러시아 관련 부문에 지시했다고했습니다.

양국수반은 또한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과 동북아평화와 안전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날 호금도주석은 뻬루에 대한 방문을 원만히 마치고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뻬루 수도를 　떠나 그리스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