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간 열린 제10차 중일한 환경장관회의가 2일 한국 제주도에서 폐막했습니다. 주생현(周生賢)중국 환경보호부 부장, 이만의 한국 환경부 장관, 세이토 테츠오 일본 환경대신이 각기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3국 환경장관들은 자국의 최신 환경정책과 이룩한 진전을 소개한 한편 환경협력프로젝트의 구체적 실시상황을 심의하고 향후 협력분야를 전망한 한편 녹색 올림픽 환경유산과 전자 폐기물 관리, 화학품관리, 저탄소경제 등 일련의 세계와 지역적 환경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유익한 공통인식을 달성했습니다.

한일 환경장관은 중국이 녹색 올림픽 환경 질 승낙을 전면적으로 이행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주생현 부장은 회의에서 2008년은 중국 환경사상 이정표적 의의가 있는 한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환경보호를 한층 강화해 환경보호 인식에서 실천에로의 중요한 전변을 이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환경보호부가 정식으로 구성되고 오염 감소사업이 강화되어 중국의 환경보호사업이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