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미 재정상은 2일 미국과 중국이 접촉을 강화하는 것은 현 금융위기에 대응하는데 이롭다면서 곧 베이징에서 열리게 되는 제5차 중미 전략경제대화가 계속해 성공을 이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폴슨 재정상은 이날 워싱톤 세계사무위원회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중국은 계속해 세계경제에서 관건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고 중국의 발전은 미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기회로 될 것이며 안정되고 번영하고 평화로운 중국은 중국인민과 미국인민, 세계인민들의 최적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중 양국이 지난 4차례 전략 경제대화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자신은 곧 베이징에서 열리게 되는 제5차 대화가 계속 성공을 이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폴슨 재정상은 미국과 중국이 밀접한 접촉을 강화하게 되면 현 금융위기에 대처하는데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위기에 대처함에 있어서 중국이 발휘한 "책임적인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한 한편 중국이 국제금융정상회의 등 다각회의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지난달에 출범한 4조원 인민폐의 경기부양계획은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