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온가보총리가 5일 베이징에서 현재 국제정치와 경제정세가 복잡다변하기에 중국과 미국은 응당 대화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늘리며 협력을 추진해 호혜윈윈의 밝은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5차중미전략경제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미 부쉬대통령의 특별대표이며 재정장관인 폴슨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총리는 이번 대화의 원만한 성공은 양국이 전략경제대화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안목이 있고 성과가 뚜렷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미국은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으며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인민에게 유리할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도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또 국제금융위기의 심각한 정세하에 중국정부는 건설적인 역할을 적극 발휘해 각국과 공동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

폴슨은 미중전략경제대화는 지난 2년여이래 일련의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행정에서 미국과 중국은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이해를 늘렸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미중관계가 향후 발전되고 보강되리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폴슨: Henry Paul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