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엔젤레스에서 출간된 <중화상보>는 5일 <중미 전략 경제대화가 중미관계 미래를 개척했다>는 제목으로된 사설을 발표했습니다. 사설은 최근 진행된 제5차 중미 전략 경제대화는 <항구적인 중미 경제 동반자관계>에 기반을 닦았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사설은 지난 네차례 대화와는 달리 이번 대화는 미국 금융위기가 날로 심각해져 실물 경제에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는데다가 정권 교체에 직면해 있고 중국 또한 내수 확대로 경제를 활성화해야 할 고험에 직면해 있는 배경에서 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설은 30년의 발전을 통해 중미관계는 이미 경쟁관계가 아닌 보완적인 동반자관계로 되었으며 경제상 두 나라간 상호 의존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설은 미국이 곤경에서 벗어나려면 중국의 협력과 지지를 떠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의 경제 조정과 경제 성장방식 전환은 중국인들에게 복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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