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 가난구제 개발영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왕국량은 8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가난구제 포럼에서 경제발전, 가난구제 등을 통해 중국 빈곤지역 농민들의 인구당 순수입이 뚜렷이 제고되고 생산생활조건도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2007년 세계은행이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과거 25년간 세계 가난탈퇴 사업성과의 67%는 중국의 기여라고 지적했습니다.

왕국량 부주임은 중국의 가난구제 사업은 여전히 여러가지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빈곤인구규모가 여전히 크고 빈곤상태로 돌아가는 문제가 돌출하며 주민 수입 격차확대추세도 효과적으로 억제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농촌 저소득 인구에 대한 가난구제 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해 업종가난구제역할을 발휘하고 전사회의 역량을 동원하며 국제협력을 전개하는 등 방식으로 빈곤지역 경제사회 문화생태의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