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필리핀, 싱가폴, 핀란드 등 나라의 정부와 언론이 16일, 대만해협 두 기슭이 공중운송 직항과 해상운송 직항, 직접 통신을 정식 가동한데 환영을 표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 문태영대변인은 16일, 발표한 논평에서 한국정부는 해협 두 기슭이 "3통"을 정식 가동한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국정부는 대만해협 두 기슭의 관계발전이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싱가폴외무성은 15일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싱가폴은 대만해협 두 기슭이 "3통"을 정식 가동한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는 해협 두 기슭의 경제와 인민간 내왕과 교류를 강화하는데 유리할뿐만 아니라 양자가 해협 두 기슭간의 대화와 협력에서 혜택을 얻도록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동시에 이런 적극적인 발전은 지역 안정에도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필리핀 중문신문 "상보"는 16일 첫면에 시사술평을 싣고 두 기슭의 "3통"은 대만에 더 유리하다고 보도했습니다.

글은 대륙은 현재 대만의 화물수출에서 가장 큰 시장이며 적어도 수십만명의 대만상인이 대륙에 살고 있기에 해협 두 기슭의 "3통"은 양안 경제무역교류를 촉진하고 중화경제권의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술평은 대만해협 두 기슭의 "3통"은 두 기슭 인민의 오랜 소망이며 국제금융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는 현 상황에서 두 기슭동포들은 손잡고 협력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싱가폴 "연합조보"는 16일 사론을 발표하고 대만해협 두 기슭이 "3통"을 정식 가동 하는 것은 대만해협 정세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직접 보여주며 두 기슭 집권자들이 역사적인 차원에서 상호관계를 처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글은 "3통"의 실현은 두 기슭관계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섰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네델란드 각 주요 언론은 15일, 대만해협 두 기슭이 "3통"을 정식 가동한데 대해 보도하고 보편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네델란드 국제방송은 대만해협 두 기슭이 "3통"을 정식 가동한것은 두 기슭관계가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네델란드 통신사는 상계인사들은 대만해협 두 기슭이 "3통"을 가동한데 흥분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글은 수십년래 두 기슭의 여객 및 화물운송은 줄곧 제3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시간과 자금을 낭비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