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신문>이 18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은 최근 북부지역 자강도 2월제철연합기업을 돌아보면서 철강공업을 힘써 발전시켜 경제강국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현지지도에서 제철소의 기술인원들이 꾸준한 노력을 거쳐 제련시간을 줄이고 강재의 품질을 제고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생산을 늘리는 기본은 기술진보를 실현하는데 있다고 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지금 조선로동당이 제기한 국민경제주체화와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할데 관한 경제건설로선이 훌륭히 관철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이 강대한 나라를 건설하는 믿음직한 담보라고 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상술한 보도를 발표하면서 석장의 사진을 함께 실었습니다. 하지만 보도는 이번 현지 지도의 구체적 시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