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식에 앞서 온가보총리는 후쿠다 야스오 일본 전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그는 중일 전략 호혜관계의 구축은 중일 우호관계가 이룩한 중대한 진전이라고 지적하고 쌍방이 현재의 유리한 시기를 잘 틀어쥐고 교류와 협력을 참답게 추진해 곤난과 도전을 공동으로 극복하는 과정에 상호 신뢰를 두터히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는 일중 양국은 현 국제금융위기의 도전에 맞서 협력을 더욱 심화해 양국과 지역의 금융안정과 경제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일중 우호교류의 해"행사가 성공을 이룩했다고 인정한 한편 일본측은 금후 계속해 양국 청년교류를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일평화우호조약>체결 30주년을 기념하고 중일 관계의 개선과 발전추세를 한층 추동하기 위해 온가보 총리와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회담하면서 2008년을 "중일청소년 우호교류의 해"로 정했고 문화와 학술, 환경보호,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일련의 청소년 교류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