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률은 공민과 법인이 민사피해를 받았을 경우 그 권익을 보호하고 배상범위와 기준을 제시합니다.

법률초안에는 상품의 불완정, 교통사고, 의료피해, 환경오염, 인터넷 권리침해, 동물에 의한 인원피해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초안은 잘못으로 인한 책임과 잘못이 없는 상황에서의 책임을 결부시키는 제도책임원칙을 실행한다고 규정했습니다.

따라서 철도사고, 광산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기업경영자는 잘못이 없더라도 법률책임을 져야 합니다.

초안은 또 제품 회수제도와 정신손해보상을 분명히 하고 미성년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