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호항편대 지휘관 두경신 소장은 25일 호항편대는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중국 해군 호항편대는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호항 과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두경신 소장은 이번 호항은 중국 해군이 처음으로 수행하는 과업으로서 호항시간이 긴데다가 생소한 해역이어서 예측키 어려운 요인들이 존재할 것이지만 중국 해군은 복잡한 환경에서 장기간 과업을 수행할 준비를 갖추었다고 표시했습니다.

두경신 소장은 과업 수행중 해적들과 정면 충돌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중국 해군의 주요 과업은 호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