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으로 향하는"선서를 하고 있는 장병들

선서를 마친후 오성 붉은기에 사인하고 있는 장병들

이틀낮과 이틀밤간의 항행을 거쳐 중국 해군 호위함편대가 28일 오전 중국의 전통강역선을 통과했습니다.

호위함편대의 군함 세척의 전체 장병들은 "대양으로 향하는"선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선서행사에서 중국 해군 호위함편대의 총지휘 두경신은 중국 호위함편대의 이번 항행은 아덴만과 소말리아해역에서 중국 선박과 인원의 안전을 보하하고 국제기구의 인도주의물자 운송 선박의 안전을 보호하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해군 호위함편대는 반드시 높은 수준과 품질로 이번 호위임무를 완수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국 해군호위함편대는 26일 중국 남부의 삼아에서 정식 출발해 남중국해를 관통한후 서사, 남사를 경유해 중국의 전통강역선을 통과했습니다.

향후 함대는 싱가폴해협과 말라까해협, 인도양을 지나 최종적으로 임무수행해역인 아덴만과 소말리아해역에 도착합니다.

항행노정은 4400여마일이며 10정도의 시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