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동맹위원회 한 여성 대변인은 9일, 첫진의 유럽동맹 옵서버가 이날 오후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러시아의 대 유럽 천연가스 공급을 회복하려면 적어도 사흘이 수요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각자 옵서버를 대상국에 파견해 유럽동맹 옵서버와 함께 대 유럽수송 천연가스 수출상황을 감독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밖에 유럽동맹 윤번의장국인 체스코 총리 토포라나크는 9일 오후 끼프에 가 우크라이나 유센코 대통령을 회견하고 유럽동맹 옵서버팀 배치 세절과 관련해 협상했습니다. 체스코측은 8일 자정 이미 러시아측과 유럽에 수송되는 러시아 천연가스가 우크라이나에 들어가는 국경에 옵서버를 배치하는것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다고 선포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천연가스 분쟁의 영향을 받은 일부 유럽동맹 나라들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위기에 대응함과 아울러 유럽동맹은 이 분쟁문제에서 반드시 일치한 행동을 취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명확하고 강경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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