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자치구 제9기 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이날 라싸에서 페막되었습니다. 자치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까마 부주임은 회의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50년래 티베트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천진개벽적인 변화가 일어 났으며 광범한 인민군중들은 진정으로 새로운 티베트의 주인으로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분렬주의 집단은 분렬파괴활동을 부단히 획책하고 천방백계로 티베트의 발전과 진보를 저애하고 있다고 하면서 때문에 광범한 군중들은 "티베트 백만농노 해방기념일"을 설립하여 티베트 각족 인민, 특히는 청소년들이 50년전 티베트에서의 반란평정과 민주 개혁의 역사적인 사건을 영원히 기억하고 오늘의 아름다운 생활을 소중히 여길것을 강렬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1951년 티베트는 평화적으로 해방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티베트 실제상황으로부터 출발하여 중앙정부는 티베트에서 사회 정치제도 개혁을 즉시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1959년3월28일 티베트의 반동 상류층은 정교 합일의 농노제도의 영원불변을 수호하기 위하여 전면적인 무장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해 28일 중앙정부는 티베트 지방정부를 해산한다고 선포하고 티베트 인민의 념원에 따라 티베트에서 민주개혁을 실시했습니다. 민주개혁은 티베트에서 1천여년간 지속되어온 봉건 농노제도를 뒤엎었으며 티베트 총 인구의 근 95%에 달하는 백만농노들이 인신자유를 얻로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