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한국 대통령부 대변인은 이명박은 이미 고려대학교 교수 현인택을 통일부 장관으로, 금융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 윤증현을 기획재정부장관으로, 국무총리실 비서장 권태신을 국무총리실 실장으로, 한국 수출입은행장 진동수를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번 개각에서 15명의 차관급 관원들을 교체하게 됩니다.

관례에 따라 한국국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에 지명한 네명의 장관급 관원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하게 되며 네명의 장관급 관원의 정식임명에 앞서 현임 관원들이 계속 직책을 이행하게 됩니다.

한국언론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개각의 중점이 경제부문에 있는데 미루어 관련정책을 조정해 세계 금융위기에 더 잘 대처하려는데 그 타산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