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론생물의약회사가 23일, 미국 식품약물관리국이 제론생물의약회사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척수손상환자의 치료 시험에 쓰도록 허가했다고 선포했습니다.

미 식품약물관리국은 초초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인체의 질병치료시험에 쓰도록 허가했습니다 .

제론생물의약회사 CEO 오칼마는 이 시험은 올 여름에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험에 8명에서 10명의 척수손상환자가 참가할것으로 보이며 연구인원들은 이런 환자들의 척추에 배아줄기세포를 주입하는 것이 안전한지 여부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될지 여부를 관찰하게 됩니다.

배아줄기세포는 가장 광범위한 발전잠재력이 있는 줄기세포로, 모든 상이한 종류의 체세포로 분리될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배아줄기세포로 인체조직과 기관을 배양해 질병치료에 쓰는 것은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를 인간배아에서 채취해야 하기에 관련연구가 미국에서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