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측은 24일 이라크 서부의 안바르주 페루자시 부근에서 이날 자살성 자동차작탄습격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5명의 경찰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하였다고 했습니다.

성명을 밝히지 않은 한 이라크 경찰측은 이날 오전 한명의 자살성 습격자가 폭발물을 만재한 자동차를 운전해 페루자시 동북쪽으로 15킬로미터 떨어진 한 검문소를 습격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3명의 경찰관을 포함한 5명의 경무인원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