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독일 언론은 최근 온가보 총리의 유럽방문을 적극 평가하는 글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주요언론은 29일 세계경제포럼 2009년 연례회의에서 온가보 총리가 발표한 특별연설을 보도하고 온가보총리는 중국경제에 자신심을 갖고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자신심에 충만된 온가보 총리의 연설은 이번 연례회의의 비관적인 분위기와 선명한 대조를 이뤘다고 했습니다.

"가르디언"지와 "데일리 텔레그라피"는, 온가보 총리는 중국경제에 이미 회생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세계와 공동으로 이번 위기를 전승하려는 중국의 자신심을 표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28일, 유럽동맹의 외교와 안전정책을 담당한 고위급대표 솔라나가 일전에 유럽동맹과 중국은 국제사무와 국제 경제위기를 포함하여 많은 의제에서 협상과 담판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독일언론은 29일, 독일에 대한 온가보 총리의 방문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델스.브라트"는 글에서 국제금융위기의 배경하에 독일 경제계는 중국을 날로 중요해지는 동반자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글은 중국이 출범한 인민폐 4조원의 국내 경기부양계획은 독일 상공업에 기회가 될것이며 독일의 수출을 지탱하는 역할을 할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데일리.밀러"는 세계경제위기 앞에서 독일과 중국의 긴밀한 협력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프랑크푸루터.알게마이네.차이퉁"지는 글에서 독일에 대한 온가보총리의 방문은 국제금융위기 앞에서 독일과 중국이 양자관계를 긴밀히 할것이며 서로 동반자와 고난속의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