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법고산 창시인인 성엄법사가 원적한 소식이 양안을 놀라게 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이며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인 왕의는 4일 법고산 과동방장에게 조전을 보내 성엄법사의 원적에 심심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왕의 주임은 조전에서 한평생 불교를 고양해온 성엄법사를 추모하고 양안 불교교류를 위해 기울인 그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특히 성엄법사가 문천 지진 재해구조에 적극 참여한데 대해 높이 찬양했습니다. 왕의 주임은 양안관계의 평화와 발전을 실현하는것은 양안동포의 공동의 염원에 부합된다고 하면서 법고산이 양안 불교교류를 계속 추동해 양안동포에 복을 마련할것을 희망했습니다.

4일 대륙 불교계 인사들도 분분이 제사를 써 성업법사를 추모했습니다.

올해 2월3일 성엄법사는 대북 법고산 세계 불교교육단지에 돌아가던중 80세를 일기로 원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