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에 즈음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주중대사 예흐야 자이드는 중국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정부와 국민들은 호금도 주석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호금도 주석이 초청에 의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합니다. 예흐야 대사는 이번 방문은 사우디와 중국간의 훌륭한 관계를 다시 한번 말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 지도자들의 상호방문은 여러 분야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흐야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서아시아,북아프리아지역에서 중국의 최대무역파트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08년에 양국 교역액은 3백억달러를 초과했고 양국간에는 공동투자 프로젝트가 많다고 소개하고 이런 경제무역내왕은 양국관계가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