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의 도미니크.스트로스칸 총재가 7일 꾸알라룸뿌르에서 선진경제체들은 이미 <불황>에 빠졌으며 만약 은행시스템이 복구되지 못한다면 금융위기가 계속 확대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칸총재는 이날 동남아 중앙은행장회의에서 경기부양책만으로는 세계경제를 쇠퇴의 진탕에서 끌어낼수 없으며 세계경제에는 아주 많은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최악의 가능성을 아직 배제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각국이 은행시스템재건을 위해 노력해야만 세계경제가 곤경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칸총재는 각국 정부는 응당 충분한 관여를 위해 준비해야 하며 도산은행을 매각하거나 페쇄함에 있어서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향후 시장에 유동성을 직접 주입하고 은행시스템을 재조정하는 것이 수요에는 금리수단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1월, 올해 선진경제체들에서 2차 세계대전 이래 처음 일년 내내 마이너스성장할것며 하락폭이 2%에 이를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