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 준비하고 있다는 설법을 부인하면서 미국 등 일부 나라들이 최근에 조선이 "장거리 미사일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떠드는 것은 조선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는 조선이 무엇을 발사할지는 두고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조선은 "일부 나라의 주목을 받을 필요가 없으며" 또한 "조선반도문제에 개입하고 간섭하는 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보도는 우주개발은 조선의 자주적 권리이며 현실 발전의 요구라고 했습니다.보도는 미국 등 조선반대세력들이 조선의 실제상황을 알아보지 않고 평화적인 과학연구활동을 "미사일 시험발사"라고 하는 것은 "음흉한 음모"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