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해에서 "만국금연회" 백년기념활동을 가지게 되며 타이와 영국, 미국, 베트남 등 16개국 정부대표단과 유엔 마약 및 범죄문제 판공실 등 대표들을 이 기념활동에 초청하게 됩니다.

공안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1909년 상해 "만국금연회" 소집 100주년을 기념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19세기 말, 아편은 중국에서 제멋대로 범람되었으며 이와함께 또 유럽과 미주 등 지역에 유입되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1909년 역사적으로 "만국금연회"로 불리는 국제아편위원회 회의가 중국 상해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의 주요한 내용에는 중국정부가 마약금지에서 기울인 진지한 노력과 거둔 뚜렷한 성적을 승인하고 각국이 유효한 조치를 취하여 아편의 마약금지국 운송을 방지할 것을 요구하는 등이 망라되여 있었습니다.

"만국금연회"는 국제 다각마약금지협력의 발단으로서 국제 마약금지 역사에서 이정표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회의는 또한 중국인민의 마약금지운동에 아주 큰 격려적인 역할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