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데 따르면 지난해 흑룡강성 대러시아 무역액은 100억달러를 돌파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60%를 상회했다. 최근 루블 절하, 경제침체 등 영향을 받아 지난 1월 쌍방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이 6.7억달러를 실현해 흑룡강성 수출입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미만으로 수축됐다.

대외무역 활성화를 위해 성내 기업들은 대 미국, 대 유럽시장의 개척을 활발히 전개했다. 올해 1월 흑룡강성 대 미국 무역액은 2억달러에 달해 동기에 비해 76% 증가하고 대 호주 무역액은 동기에 비해 2.4배 성장했다.

동력전기제품을 위주로 한 기술상품이 흑룡강성 수출상품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2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