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민주개혁 50년 대형전시"가 24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티베트 민주개혁을 주제로 삼은 대형 전시회입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유운산 부장은 개막식에서 티베트 민주개혁 50년에 즈음하여 이 전시회를 개회하는 것은 세인들에게 진실한 티베트, 발전하고 변화하는 티베트를 보다 잘 요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개월 반동안 지속됩니다. 전시회는 티베트의 평화해방, 무장반란 평정, 티베트의 미주개혁, 50년 이래의 통일과 분렬, 진보와 후퇴의 투쟁, 경제사회 발전과 인권사업의 거대한 성과 등 다섯 부분으로 나뉩니다. 전시회는 500여점의 사진과 180여점의 실물, 문헌서류를 통해 그리고 장면 복원과 조각예술 영상 등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이른바 "티베트문제"에서 달라이라마집단이 산포한 여라지 거짓말을 까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