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두 나라는 6년간의 담판을 거쳐 지난해 10월 이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15개 조항으로 된 이 협정에는 접수국 지방 주관부문이 영사관에 파견국 국민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영사관이 접수국 지방 주관부문과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연락을 유지하는 등 내용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이 협정의 비준과 효력 발생은 두 나라간 전략 호혜관계의 발전에 이로우며 두 나라간 항구적인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