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림 전국정협 주석이 중국 각당파단체와 각민족, 각계 2100여명의 전국정협위원들을 상대로 상무위원회 사업을 보고했습니다. 그는 2008년 인민정협이 이룩한 성과를 긍정함과 아울러 인민정협은 반드시 인간본위의 정신으로 각 분야의 직책을 이행하고 시종 인민들의 이익을 중히 여기며 민의를 보여주는 좋은 제의와 대책들을 많이 내놓고 민심을 얻을수 있는 실무적인 일들을 많이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09년 사업배치와 언급해 가경림 주석은 정협은 경제의 평온하고도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것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고 사회의 조화로운 안정을 수호하는것을 중요한 책임으로 하며 정치협상과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을 참답게 이행해 계속 중등수준사회를 전면건설하고 사회주의 현대화를 다그쳐 건설하기 위한 강대한 역량을 모으고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의 중요기구입니다. 그 주요직책은 국가정치와 경제, 사회생활 각 영역의 중요한 결책에 대해 협상하고 자문을 제공하며 의견과 제의를 내놓는것입니다.

이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 11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는 9일간 진행되며 2100여명의 전국 정협위원들이 전국정협상무위원회 사업보고와 제안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게 됩니다. 또한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에 참가해 정부사업보고와 최고인민법원 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 사업보고를 청취, 토의하고 중국의 개혁과 발전의 대정방침과 대중들이 관심하는 초점문제들에 대해 의견과 제의를 내놓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