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기자의 사진요청에 잠깐 걸음을 멈춘 이승숙위원(오른쪽 두번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1기 전국위원회 2차회의가 4일 나흘째에 들어섰습니다.

본 방송국 조설매기자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회의 이성숙(조선족)위원을 취재했습니다. 지금까지 3기째 정치협상회의 위원을 담당하면서 이성숙위원은 12년간 줄곧 정치협상회의 직능이행문제를 관심해왔습니다.

그는 과거와 비해볼때 정치협상회의가 내놓는 제안은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현실을 더욱 여실하게 보여주며 연구와 분석이 더욱 깊이 있고 건설적이 됐으며 정치협상회의의 특징을 더욱 잘 구현했다고 했습니다.

(취재음향)

"과거 정치협상회의 위원이 하는 일은 주로 일년에 한회씩 회의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져서 시찰과 조사연구를 많이 진행합니다. 또한 학술토론을 진행하고 학습을 조직해서 위원들이 머리를 더 쓰게 하고 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잘 알게 하며 존재하는 문제에 관한 대책을 구하도록 했습니다. 시찰은 해당 지역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남방의 사람들이 북방에, 북방의 사람들의 남방에 가서 잘 한 부분을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제기하도록 해서 훌륭한 효과를 거뒀습니다. 과거에 비해 볼때 위원들의 제안이 더 많아졌고 처리와 답복율이 높아졌으며 제안 처리 만족도를 조사하고 제안 처리에 대해 만족하지 않을 경우 재 검토합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1기 전국위원회 1차회의 의래 정치협상회의 위원들은 제안 5056건을 제기했고 그중 4738건이 주관기관에 등록됐으며 2009년2월20일까지 99.03%의 제안이 답복, 처리됐습니다.

[정협취재기자: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