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자치구는 올해 민생에 대한 투입을 대폭 증가해 사회보장체도를 한층 보완하게 됩니다. 여기에 투입되는 자금은 지난보다 한배정도 늘어난 약 15억원에 달할 것입니다.

티베트 재정청이 발표한 자료로 보면 2009년에 티베트정부가 민생에 투입하는 자금의 절반은 도시종업원의료보험, 양로보험보조금,도시주민 기본의료보험, 출산보험 등 사회보장제도에 사용되는데 그 총액은 7억 2천만원에 달합니다. 또 취업과 재취업, 기능훈련, 공익성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1억 5천 7백만원을 투입하는데 이는 전해보다 1.5배 늘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민생프로젝트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인 염가임대주택의 실물분배 및 임대보조금등에 1억원을 배정했습니다.

그외 티베트는 올해 최저생계보조금기준을 계속 높일 것이며 식품과 약품 및 기타 제품에 대한 감독과 검사를 강화하고 업무경비 투입을 늘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