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장 양결지는 현지시간으로 11일 오후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미 국무장관 힐러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중미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문제와 관해 여러가지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양결지외교부장은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 처해 있으며 중요한 발전기회에 직면해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광범위한 영역에서 대화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중미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한 궤도를 따라 부단히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힐러리는 미국측은 중국측과 협력을 강화하고 확대함으로써 미중관계발전에 부단히 새로운 동력을 주입시킬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쌍방은 양국간 고위층과 각급별간의 밀접한 내왕을 유지하는데 동의하였을뿐만 아니라 "중미전략과 경제대화"기제를 수립할 구체적인 배치와 관해 협상을 진행하고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향후 한시기동안 중미협력의 중점이며 쌍방은 여러 가지 형식의 보호주의를 공동으로 반대하고 경제무역과 투자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쌍방은 반테러와 핵무기전파방지. 에너지 등 광범한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일보 확대하고 양군간 내왕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