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사의 고승인 로쌍 쵸펠은 현재 정부가 창도하는 조화사회 건설은 불교에서 제창하는 "화목"과 공통점이 있다면서 "지난해 '3.14'사건에서 일부 불법 승려들을 포함한 불법분자들이 거리에 나가 소란을 일으키며 사회 조화를 파괴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로쌍 쵸펠은 최근년래 정책이 갈수록 좋아지고 사원의 문화재관리와 보호도 매우 좋아졌으며 승려들의 생활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승려들의 여러가지 대우가 매우 훌륭하고 부대병원에서도 경상적으로 승려들을 위해 신체를 검사해주고 아플때면 가장 좋은 의사를 청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푸부체링 세라사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세라사의 승려들도 "3.14"사건에 참여한 적이 있다며 사건 발생후 정부가 사원에서 법제교육을 전개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불법승려들이 소란을 일으킨 원인 중 하나가 그들이 법을 모르고 역사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