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이날 매주 진행되는 정례방송연설에서 최근년간 미국에서 여러건의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미국의 식품안전법률규정이 이미 현단계의 요구에 만족주지 못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오바마는 새로운 식품안전 사업팀을 구성한다고 선포하고 보건과 공중서비스상 및 및 농업상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담임하면서 대통령에게 기타 부문과의 협력과 식품 안전법률의 개선, 집법강화 등 문제들과 관련된 건의를 제출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외 연방 정부는 또한 식품과 약물관리국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고 식품 감찰인원을 대폭 증가하며 식품안전 연구실의 현대화를 실현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오바마는 이날 마그리트 한부르그를 식품 약물관리국 국장으로 임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