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주석은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관계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전통을 고양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선린 친선하고 협력 강화하는" 정신에 따라 양국 수교 60주년 및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전통진선을 고양하고 친선내왕을 강화하며 전략소통을 심화하고 실무협력을 추진해 공동으로 중조 선린천선협력관계의 더욱 밝은 미래를 창조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김영일 총리는 조선인민은 중국인민이 경제건설과 사회발전분야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조중 전통친선협력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양국 전통친선을 세세대대로 이어가는 것은 조선 당과 정부의 확고한 방침으로서 조선측은 조중 친선협력관계를 일관하게 공고발전시키기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에 언급해 호금도주석은 어떻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하는가 하는 것은 해당 각측이 공동으로 직면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해당 각측과 함께 대세로부터 출발해 현존하는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해결하고 6자회담을 계속 추진할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중국측은 조선측 및 해당 각측과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오방국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19일 베이징에서 김영일 조선 내각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오방국 총리는 새로운 시기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조선 최고인민회의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