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정부의 초청으로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이장춘위원이 현지시간으로 25일 양곤에 도착해 미얀마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이장춘 상무위원은 미얀마인민에 대한 중국인민의 진심어린 문안과 양호한 축원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웃해 있는 중국과 미얀마의 친선은 오랜 역사가 있으며 미얀마는 가장 먼저 새중국을 인정한 나라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지난 세기 50년대, 중국과 미얀마, 인도 세나라는 공동으로 평화공존의 다섯가지 원칙을 창도했으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새세기 이래 양국의 공동한 노력하에 중국과 미얀마의 선린친선협력관계가 훌륭한 발전을 거뒀다고 했습니다.

이장춘상무위원은 상호신뢰를 보다 증진하고 친선을 공고히 하며 협력을 돈독히 하고 발전을 촉진하려는 양호한 염원을 갖고 미얀마를 방문했으며 미얀마 지도자들과 공동으로 양국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게 되며 이번 방문이 양국의 선린친선협력관계를 보다 승격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날 저녁 이장춘위원은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의 직원들과 중국기구, 화교와 유학생 대표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