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27일 내린 "파괴조치명령"에 따라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 세척이 조선이 곧 발사하게 되는 위성 또는 미사일 요격준비를 하기 위해 이날 예정해역으로 떠났습니다.

일본정부는 이날 소집된 안전보장회의에서 방위대신 하마다야스카즈에게 일본상공의 요격 "파괴조치 명령"을 가동시키기로 결정지었으며 그 그 기한은 4월10일까지입니다. 일본정부는 요격계획은 조선측의 발사가 실패해 발사물이 일본에 떨어질 경우를 대비한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세척의 구축함이 예정해역으로 출발한 외 수도지역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방위성 본부와 도꾜토 네리마크의 육상 자위대 주둔기지에 이동배치되게 되는 "패트리오트-3" 요격 미사일부대도 이미 27일 저녁 선후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발사물이 경과할 예정인 아키다현과 이와타현도 30일전으로 "패트리오트-3"미사일 부대를 배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