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데 의하면 31일 이라크 주둔 영군은 바스라에서 의식을 갖고 기존의 통제권을 이라크 주둔 미군에 인계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라크 경찰 훈련 등을 포함한 새로운 사명을 짊어지게 됩니다.

곧 이임하게 되는 안디 소르몬 영국군 소장은 기자에게 "철군을 시작하는 날인 3월 31일은 영국군사과업의 종말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의가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는 이라크의 미래에 낙관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