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불교포럼이 31일 대북에서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세계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약 천명의 고승들과 학자, 사회 각계 인사들이 "조화로운 세계, 대중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불교포럼은 대북 화범대학 및 불광대학 등지들에 있는 8개 분회장에서 연이어 진행되었습니다.

대북에서 포럼에 참가한 홍콩 불교연합회 회장 각광장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양안의 큰 행사인 세계불교포럼이 평화와 조화로움을 가져다 주기를 기원했습니다.

대북포럼에 참가한 중국대륙의 유명한 연예인 륙소령동은 양안이 민간방식으로 개최한 세계불교포럼은 양안간 교류와 내왕을 증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2회 세계불교포럼은 3월 28일 강소성 무석에서 개막되었고 30일 회의 참가자들은 네대의 전세기로 대북에 가서 포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4월 1일 대북에서 폐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