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중앙통신이 3월31일에 보도한데 따르면 미국과 한국은 3월에 대조선 영공에 대한 비행정찰 활동을 190여 차례나 진행했으며 그 중 미국비행기가 110여차례, 한국 비행기가 80여차례 비행정찰했습니다.
군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3월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한미 연합 군사연습기간 한미 U2형고공전략정찰기 및 다양한 유형의 전술정찰기들이 거의 매일 조선영공에 대해 정찰활동을 감행했으며 특히 미국U2형 고공전략정찰기는 3월에 조선에 대한 정찰 활동을 20여 차나 진행했다고 합니다. 특히 조선이 "광명성2호"통신위성의 시험발사를 진행한다고 선포한 이래 미국 정찰기가 경상적으로 조선 동해안상공을 왕복비행하며 조선의 전략목표에 대해 공중 감시와 촬영, 전자정찰활동을 감행했다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과 한국의 이런 공중 정찰활동은 조선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범이며 또한 위험한 군사 도발이라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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