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설명: 사천지진현장의 애도)

4월 4일은 중국인이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고 사망된 친인을 추모하는 전통적인 명절인 청명절입니다. 올해의 청명절 제사에는 다원화한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문명한 제사방식으로 고인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5.12" 강진후의 첫 청명절입니다. 지진 중심이였던 영수진은 이날 각종 활동을 갖고 지진 조난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청명이 다가오자 중국공산주의청년단사이트 등 대형 사이트는 "온라인에서 영웅과 열사들에게 제사를 지낸다"라는 행사를 내놓았습니다. 사람들은 온라인상의 사이버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절을 올리고 화환을 진정하며 연설을 발표할수 있습니다.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인민 항일기념관에는 사람들의 유동이 뚜렷하게 늘어났습니다. 대청에 놓인 대형 동조각 "피와 살로 만들어진 장성" 앞에는 각종각식의 화환과 꽃바구니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4일, 섬서성 황릉현에서는 기축년 청명의 화하민족 인문시조 헌원 황제 제사활동을 개최했습니다. 해내외 중국인 1만여명이 제사활동에 참가했습니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날 "땅에 묻혀야 되며", "성대한 장례를 해야 한다"는 등 중국인의 머리속에 있던 전통적인 풍습관념은 지금 점차 개변되고 있으며 나무심기 장례, 잔디밭 장례 등 환경보호, 토지절약의 장례와 제사방식이 갈수록 많은 중국인에 의해 접수되고 있습니다. 일부 중국인은 온라인에 사이버 릉원을 세우고 사망된 친인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또 일부 사람들은 제사를 지낼 때 생화와 카드 등으로 친인에 대한 그리운 뜻을 표달하고 종이 불사르기, 향불피우기, 폭죽 터뜨리기 등 이전의 제사방식을 대체했습니다. 이런 문명한 제사방식은 사망자에 대한 그리운 정을 표달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더 잘 보호했습니다.

(사진설명: 지진구조에서 생명을 바친 영웅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