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베이징 교통위원회는 2009년 4월11일부터 2010년 4월10일까지 사회 차량에 대해 계속하여 "주당 1일 운행제한" 교통관리 조치를 시험적으로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요해에 의하면 이번의 시험적 실시는 차번호의 끝자리 숫자에 의해 매주 하루 러시아워시기에 운전을 중지하는 교통관리 조치(법정휴가와 공휴일 제외)이다. 운전중지 시간으로는 예전의 6시부터 21시를 지금의 7시부터 20시로 조정하고, 운전중지 범위로는 5환을 포함하지 않은 5환이내의 도로로 조정하였다. 운전중지에서의 차번호 끝자리 숫자도 1개월 한번씩 교대하던것을 13주에 한번씩 교대하는것으로 고쳤다. 이밖에도 베이징 각급기관의 공적인 차량의30%는 여전히 봉하여 보관한다.

베이징 교통위원회 방송 발언인 왕조융의 소개에 의하면 베이징에서 작년 10월11일부터 이러한 교통관리조치를 시험적으로 실시한 결과 도시의 대기질 상황이 예년보다 좋았고 시구역의 도로교통 유동량이 줄었으며 차의 속도가 제고되였다고 말했다. 조사, 평가를 거친후 계속하여 매주 하루 운전을 제한하는 조치를 실시할것이라 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의 360만대 자동차 보유량으로부터 볼때 새로운 운전제한 조치를 실시한후 운전제한을 실시하지 않았을때보다 연간 93만대의 자동차가 줄것이고 자동차 운행속도는 10%안팎으로 제고될것이라 예측된다.

이밖에도 왕조융은 베이징에서 계속하여 공공교통을 우선적으로 발전하는 각항 조치를 계속 추진하고 주차비용을 일정하게 늘이며 도로점용 주차를 엄격히 규범화 시켜 교통질서를 한층 더 개선할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