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해상열병활동이 23일 청도부근의 황해 해역에서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일본 여러 큰 신문들은 24일의 1면 톱기사로 모두 이 활동을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붕"은 글을 게재하고 중국 해군 창설 60주년에 즈음하여 중국해군은 청도에서 해상 열병활동을 가졌으며 미국과 러시아 등 14개국의 21척 함정도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고 했습니다. 글은 또한 중국 해군의 2척의 핵잠수함은 더구나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선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일본 "산케이신붕"도 중국 해군의 해상열병활동을 비교적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보도는,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호금도 주석이 축제활동에 참가한 각국 해군대표단 단장을 만났다고 하면서 그는 중국은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견지할것이며 영원히 패권을 잡지 않고 군사확장과 군비경쟁을 하지 않으며 그 어느 나라에든지 군사위협을 구성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표했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일본 "요미우리 신붕", "도꾜신붕", "마이니찌신붕" 등 신문도 24일 중국해군 창설 60주년에 개최된 열병활동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