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4월 14일부 외무성 성명으로 선언한데 따라 우리 시험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폐연료봉들을 재 처리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폐연료봉 재 처리는 적대세력들의 가증된 군사적 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가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조선이 4월 5일 위성을 발사했다고 선포한 후 유엔 안보리는 13일 이와 관련해 의장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의 발사활동은 안보리 제1718호 결의를 위배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조선 외무성은 14일 평양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안보리의 이 의장성명을 절대로 접수하지 않으며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서 물러나고 불능화 핵시설을 원상복귀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폐연료봉에 대한 재 처리를 거쳐 핵무기제조 원료인 플루토늄을 추출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