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레바논 수레만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서 자기는 중동의 전면적이고 공정한 평화를 실현하는데 힘쓸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는 이날 갑자기 레바논을 방문한 미 국무부 힐러리 장관이 레바논 수레만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전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친서에서 미국은 레바논이 저들의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는것을 도와 줄것이라고 승낙한다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레바논의 합법적인 기구와 군사안전기구의 역할을 회복하고 레바논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미국은 레바난의 이러한 기구들을 지지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미국은 팔레스티나의 건국을 실현하기 위해 팔레스티나 이스라엘간의 평화담판 재개에 힘쓸것이라고 했습니다.

수레만 대통령은 중동문제를 해결하고 팔레스티나 피난민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사바아 농장 등 강점한 영토에서 철수하도록 하기 위해 미국이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