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 메히꼬 보건상은 4월 29일 저녁 이 나라에서 인플루엔자A(H1N1)감염 혹은 의사감염으로 사명한 환자가 176명에 달했다고 선포한 후 30일 일부 나라들은 확진 혹은 의사환자가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많은 나라들은 인플루엔자A(H1N1) 전파를 적극 예방, 통제하기 위해 내부조정 혹은 국제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나다 공공보건국이 제공한 최신 통계수치에 의하면 이 나라에서 인플루엔자A(H1N1)로 확인된 환자수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네델란드 보건복지체육대신인 클린크는 이 나라의 어린이 한명이 첫 인플루엔자A(H1N1)감염환자로 확인되었다고 선포했습니다. 그외 에스빠냐에서 의사환자 17명이 늘어 의사환자수가 총 87명에 달했고 뉴질랜드에서는 8명 늘어 총 104명, 프랑스에서는 총 32명에 달했습니다. 일본과 인도에서도 첫 의사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인플루엔자A(H1N1)의 확산과 상륙을 예방, 저지하기 위해 여러 나라들에서는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메히꼬정부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대다수 공공사무와 경제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세계보건기구와 범미보건기구에 500만달러를 제공해 메히꼬가 인플루엔자A(H1N1)발병상황을 검사,억제하는 것을 도와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문은 국제공항에 특별문진을 설치해 인플루엔자A(H1N1)의 발병을 엄밀히 감시,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날 룩셈부르그에서 개막된 유럽동맹 성원국 보건상 특별회의에서 대표들은 유럽동맹 성원국들이 인플루엔자A(H1N1)에 공동 대처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세계보건기구는 공보에서 "돼지인플루엔자"라는 용어가 소비자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제공할수 있으므로 이 기구는 이날부터 "돼지 인플루엔자"라는 단어대신에 "인플루엔자A(H1N1)"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