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 재정부부장 사욱인(좌), 일본 재무대신 (중), 한국 기획재정부장관 윤증현(우)

아세안 10개국과 중일한 세나라의 재정상이 3일 저녁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공동공보를 발표하고 규모가 1200억달러인 아시아지역 외환보유고가 올해안으로 구축돼 운행된다고 선포했습니다.

공보는 "10+3"재정상은 이미 지역 외환보유고의 출자할당액과 대출방식, 감독체제등 모든 요소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역의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지역 외환보유고의 정책결정을 지지할수 있도록 독자적인 지역 감독체제를 하루빨리 구축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하였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지역 외환보유고 구축은 지역의 단기적인 자금유동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존의 국제금융기구를 보충하는 두개의 핵심목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공보는 또 아시아의 기업채권시장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0+3"회원국들은 지역의 신용담보 및 투자기금을 구축하고 새로운 기금을 아시아개발은행 산하에 설립하며 최초의 규모를 5억달러로 한후 향후 수요에 근거해 늘리거나 확대한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