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통계국의 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일사분기 중국 단위당 국내 생산총액 에너지 소모가 동기대비 2.89% 하락해 그 하락폭이 지난해 동기대비 0.27 포인트 빨라졌습니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이용률이 한층 제고되었음을 말해줍니다.

일사분기 중국의 6대 에너지 고소모 업종 공업 증가치 에너지 소모 증폭이 지난해 동기대비 12.5포인트 하락했고 강철과 유색금속, 전력 등 업종의 단위당 증가치 에너지 소모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통계국 책임자는 "에너지 소비가 전반적으로 늘었지만 단위당 GDP에너지 소모는 하락했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이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내놓은 경기부양책이 경제성장을 유지하도록 추진했을뿐만아니라 경제구조 조정과 에너지 절감, 오염물 방출 감소도 추진했음을 설명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중국은 에너지 절감 공정과 중점 공업 오염정돈 항목을 중점적으로 지지하고 에너지 절감 제품을 보급하했으며 광산자원의 종합개발이용과 낡은 자동차 폐기와 낡은 가전제품의 회수이용을 추진해왔습니다.